▲사진제공=서울여대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교육, 연구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학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교수, 연구 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연구, 학술회의를 공동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 간의 교류와 학점을 상호 인정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10~2013년 교육부 주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에 선정된 데 이어 2014~2017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또한 2010~2013년 ACE사업에 선정되며 학부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ACE 사업으로 관계를 맺은 두 대학이 이번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각 대학의 강점과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정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과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그리고 서울여자대학교 김명주 교무처장, 최석란 기획정보처장, 이윤선 바롬인성교육원장 등이 참석하고,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처장, 신진기 기획처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