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시' 예고편 영상 캡처
영화 ‘루시’의 스칼렛 요한슨이 펼치는 액션질주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뤽 베송 감독과 할리우드 액션 여전사 스칼렛 요한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시’가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액션질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무삭제 영상은 평범한 삶을 살던 여주인공 ‘루시’가 우연한 계기로 두뇌와 육체를 100%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게 된 후 완벽한 카체이싱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이다.
특히 자신을 뒤쫓는 지하세계의 절대 악 ‘미스터 장’(최민식)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이 장면은 실제 파리 거리를 통제한 후 촬영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들이 전복되고 거리의 사람들이 도망가는 상황에서도 전혀 동요 하지 않는 차가운 표정의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는 주인공 ‘루시’의 심리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