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9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가족 40여명이 참가해 연잎 수확,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약 16년간 성요셉의 집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황성철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