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번만 더' 작곡가 박성신 별세…누구인가 봤더니

입력 2014-08-09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신 별세

(사진=뉴시스)

가수 박성신이 향년 45세로 세상을 떠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생을 마감한 박성신은 1988년 개최된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90년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한번만 더'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그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인기를 누렸다.

특히 박성신의 대표곡인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다수의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박성신은 주로 CCM 가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1년 7월 정규 2집 '헤아릴 수 없는 기쁨 Vol.2'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을 부른 가수 박재란의 딸이기도 하다.

박성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5세의 젊은 날에 가다니,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등의 애도를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05,000
    • +1.57%
    • 이더리움
    • 3,57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0.13%
    • 리플
    • 792
    • -0.88%
    • 솔라나
    • 196,900
    • -0.76%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99
    • +1.0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53%
    • 체인링크
    • 15,210
    • -0.07%
    • 샌드박스
    • 37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