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호(사진 = WS엔터테인먼트)
래퍼 수호가 SBS ‘K팝스타2’ 출신 송하예의 데뷔곡 ‘처음이야’에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8일 정오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송하예의 ‘처음이야’는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는 풋풋한 소녀의 첫사랑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이에 수호는 소녀에서 아리따운 숙녀로 변한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고 고백을 받아드리고 있는 가사를 리드미컬한 랩으로 표현해냈다.
송하예의 ‘처음이야’ 랩 피처링으로 후배사랑을 보여준 수호는 2007년 절친 김태우가 피처링 한 첫 번째 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두 번째 앨범 ‘사랑 더하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이유, 김범수, 케이윌 등 수많은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또 수호는 래퍼 겸 작곡, 작사가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가수 백지영, 유성은, 길구봉구 등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아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수호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길구봉구의 첫 미니앨범은 1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수호가 랩 피처링으로 지원사격 한 송하예의 데뷔곡 ‘처음이야’는 12일 정오부터 국내 각 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