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등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터널 3D’의 출연 배우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터널 3D’의 출연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손병호, 도희는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감춰왔던 반전 매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터널 3D’ 네 명의 배우는 영화 촬영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의 친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첫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MC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MC 자리까지 넘보는 과감함을 보였다.
예능 초보들은 노래는 물론 춤까지 선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손병호의 새로운 게임은 물론, 동료 배우 주원에 의해 밝혀진 연우진의 본명 김봉회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더불어 정유미의 과거 첫 작품 ‘실미도’의 풋풋한 모습과 MC들의 공격에 순수한 모습으로 당황해 하는 도희의 모습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터널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가야지” (@rnjsdmswls0528), “터널 3D는 좀 잼나 뵈네. 요 근래 괜찮아 보이는 공포 영화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극장에서 볼만한 듯.”(@hanorwolf)”, “연우진 매”(@hliimhkyung), ”정유미 보면 매력 있어 보인다”(@chj929) 등의 반응을 보였다.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한 공포를 겪게 되는 청춘호러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