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프리텍이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승화프리텍은 전일대비 14.89%(98원) 하락한 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승화프리텍에 대해 15일간 예방조치 과다종목을 사유로 이날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예방조치요구란 시세관여와 허수성호가 등 불건전매매를 하는 계좌에 대해 회원사로 하여금 수탁거부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다. 승화프리텍은 15일간 예방조치 요구회수가 3회에 해당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밖에도 위지트는 전일대비 14.87%(325원) 하락한 1860원으로 장마감했다. 위지트는 이날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근철 씨에서 제이에스아이코리아(11.32%)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