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장윤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남편 도경완의 “쌍둥이 딸을 가지자”는 말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받아쳤다.
3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 '엄마를 이기는 법' 편이 방송됐다.
이날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아들 연우 군이 태어난지 한달이 된 이들 집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경완은 면사무소로 가 아들 연우 군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후 도경완은 연우 군의 이름이 올라져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장윤정과 함께 행복해 했고, 그것도 잠시 바로 딸 쌍둥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도경완은 "슈씨가 아들 하나 딸 쌍둥이잖아. 딸 낳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라고 말해 장윤정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장윤정은 "딸 쌍둥이 낳자고? 그게 내 마음대로 돼?"라고 따지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도경완 쌍둥이 딸 욕심에 네티즌은 “장윤정 맘대로 되는건 아니지”, “장윤정 도경완이랑 좋아보인다”, “장윤정, 도경완이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