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 알틴베코바
(사진=사비나 알틴베코바 SNS)
카자흐스탄 청소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팬들의 지나친 관심때문에 경기에도 차질을 빚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우리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대만에서 열렸던 제 17회 U-19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182cm의 키에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인기에 그의 SNS친구는 전보다 100배 이상 늘어난 18만 명을 넘어섰다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처음에는 관심이 좋았지만 지금은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미모 탓에 팀과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 동료들이 사비나의 미모에 반한 관람객들의 환호 때문에 경기에 집중할 수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기 때문. 팀 코치는 "관중들은 경기 중 코트 위에 사비나 알틴베코바만 있는 것처럼 행동 한다"고 밝혔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비나 알틴베코바, 우리나라 안 오시나?", "사비나 알틴베코바, 예쁘면 다 그래요", "사비나 알틴베코바, 완전 모델이시네" "사비나 알틴베코바 은퇴하고 한국 연예계 진출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