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월 부터 출시되는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험협회와 공동으로 ‘보험수첩’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수첩은 노년층이 주요 가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상품의 핵심내용만을 선정해 도해·만화 등으로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특히 노후실소보험의 상품 내용 및 구조 등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안내해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노년층도 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절차 등을 통해 형식으로 제작됐고 구비서류 목록도 안내해 필요한 서류 등을 쉽게 챙길 수 있다.
아울러 언제든지 상품내용 및 보험금 청구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 가능한 크기의 포켓북으로 제작됐다.금감원은 노후실손의료보험 강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설명서 등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노후실손의료보험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60세 이상이 일반실손보험에 가입할 때 내야했던 3~5만원 수준보다 20~30%정도 저렴한 한 달 2~3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