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스완슨
▲사진=뉴시스
배우 전수경이 오는 9월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전수경이 그랜드힐튼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9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인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과 7살 차이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며 삼촌은 탈북 귀환 국군포로 1호 조창호 예비역 중위(2006년 별세)다.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06년부터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총지배인을 맡고 있으며 2011년에는 세계 최대의 민간 관광 기구인 국제 SKL 서울 클럽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서 결혼식을 올린다.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하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이 사람이 조창수 여사 아들이야?", "에릭스완슨이 조창수 여사 아들이었네. 몰랐다, 두분 축하", "아 전수경이 전에 자랑한 남친이 에릭스완슨이었구나"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