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8대 국회의원을 거친 정 당선인은 19대 총선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7·30 재보선 선거 승리로 다시 한번 권선구를 품에 안았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대한민국 정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다. 수원에서 최초로 여성 국회의원을 만들어 낸 곳이 수원 권선구다. 재선거에서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며 "국회의원들 중 여성이 많이 없는데 권선구가 여성 국회의원을 다시 배출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미경을 지켜줘서 감사하다.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왔을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주민들이 큰 힘이 됐다. 권선구 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