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조인성, 공효진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3회에서는 서로에게 와인을 뿌리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던 재열(조인성)과 해수(공효진)가 한 회도 지나지 않아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이날 조인성은 "키스가 어렵고 힘들다"는 정신과 의사 지해수의 말에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냐? 그냥 하면 되지"라며 기습 키스를 건넸다.
'괜찮아 사랑이야' 특유의 화사한 색감의 화면 속에서 조인성은 로맨틱하게 눈을 감은 채 약간 놀란 듯한 공효진의 입술에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보기 좋다", "조인성 기습키스에 깜짝 놀랐다", "조인성, 공효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