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4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이월드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과천 서울랜드 개장 26년 만에 신규 사업자를 다음달 선정하는 가운데 이월드가 인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 계열사 가운데 리조트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다. 서울시는 대기업을 유치해 서울랜드를 잠실 롯데월드나 용인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랜드 측은 “서울시의 입찰공고가 정식으로 나오면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케이엘티가 지난 28일 중국 쓰촨성 소재 11개 현지업체 경영진으로 구성된 경제투자단과 영종도 개발에 관한 투자협정의정서(LOI)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사천성 경제투자단은 LCD, OLED 라인에 대한 케이엘티의 공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 시찰도 진행했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솔아트원제지2우B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국테크놀로지우, 아즈텍WB, 서울신용평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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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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