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사진=MBC ‘트라이앵글’ 화면 캡처)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5회는 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24회 방송분(10.0%)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트라이앵글’ 25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윤양하(임시완 분) 살해를 계획하는 고복태(김병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태와 윤회장을 따돌린 허영달은 대정 카지노 지분을 매입, 영달과 장동수(이범수 분)가 대정 카지노의 최대 주주가 됐다.
허영달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던 고복태는 현필상(장동직 분)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윤양하를 죽여 허영달에게 고통을 주는 음모를 꾸며 29일 방송될 ‘트라이앵글’의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과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각각 9.0%,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