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지난 25일 ‘폴 얀센 장학금’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플쉐어 데이(Play & Shar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신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후원하는 '폴 얀센 장학금'은 한국얀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한국얀센은 이 장학기금으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에게 재정적 도움과 함께 ‘폴 얀센 대학생 멘토단’을 조직해 학업적·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
이번 플쉐어 데이에서는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 대학생 멘토 등을 포함한 100여명이 1:1로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나들이 등에 나섰다. 특히 놀이공원에선 모든 참가자들이 만보기를 착용, 집계된 총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장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쓸 예정이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플쉐어 데이는 그간 편지와 선물, 멘토링 등으로 소통해오던 임직원과 폴 얀센 장학생들이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이자, 우리 모두의 내적 혁신을 돕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도"라며 "한국얀센은 혁신적 치료제 공급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얀센을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컨슈머·메디칼·비젼케어 등 한국존슨앤드존슨 법인회사들은 7월 한 달을 ‘봉사의 달(Volunteer Month)'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