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협은행
수협은행이 ‘어촌체험 가족나들이’ 행사를 연다.
수협은행은 25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내달 1일까지 ‘어촌체험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모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1666가족 중 무작위 추첨을 거쳐 총 320가족을 선발했다.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우리 어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맨손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등의 활동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의 이색 이벤트를 무료로 즐기게 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어촌체험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어촌을 알리고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휴어기에 행사를 진행해 어촌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