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사진=뉴시스)
배우 이제훈이 군복무를 마쳤다.
이제훈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1년 9개원의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2년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제훈은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이제훈은 특별한 전역식이나 포토타임, 인사 등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제훈은 경찰청과 본인의 의사에 따라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하게 전역한다.
2010년 영화 ‘파수꾼’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의 상대역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그는 한석규와 영화 ‘파파로티’를 찍고, SBS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견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