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미녀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
▲카자흐스탄 미녀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카자흐스탄 미녀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가 화제다.
지난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여자 배구 U‐19인 제17회 아시아주니어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 대표로 나온 10등신 미소녀 선수에 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등번호 20번을 단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가 그 주인공.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키 182cm에 다리 길이만 100cm가 넘는, 모델을 압도하는 스타일에 예쁘면서도 단아한 얼굴로 개최지 대만에서 단숨에 인터넷 얼짱 스타로 부상했다.
대만 뉴스 프로그램은 일제히 사비나 알틴베코바를 거론하며 '10등신 미소녀', '너무 아름다운 17세'라고 보도했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의 인스타그램은 원래 팔로워 수가 300여명이었지만 대만에서 주목을 끈 후 단숨에 6000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2만명을 넘어서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는 1996년 11월생으로 3년 전 고등학교 배구부에 들어가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아버지는 스키 선수, 어머니는 육상 선수로 스포츠 집안 출신이다. 대만에서 얼굴을 알렸지만 현재는 중국 등 중화권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사비나 알틴베코바 선수는 갑작스러운 인기에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몰라 두려워져 바로 부모님께 스카이프로 상담했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