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채림과 가오쯔치가 중국과 한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중국으로 오지 못하는 채림의 일가친척과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또한, 가오쯔치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한국어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로맨틱한 공개 프로포즈를 한 바 있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대박이다" "채림 가오쯔치, 한중 결혼식 두번이나 하다니" "채림 가오쯔치, 좋은 신혼생활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