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를 마지막으로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이지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마이아 해리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이아 해리슨 미국 가수겸 배우다. 그는 1979년 생으로 1998년 1집 앨범 'Mya'로 데뷔했다. 1999년에는 영화 '인투딥'로 연기에 도전해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마이아 해리슨은 2001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릴 킴 등과 함께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고 550만장 이상이 판매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그래미어워드 팝 합작상, 2001년 MTV 뮤직어워드 올해의 최고 뮤직비디오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마이아 해리슨은 쉘 위 댄스(2004), 스왑 미트(2006), 러브 포 세일(2008), 펜트하우스(2010) 등에 출연했다.
최근 마이아 해리슨는 EP 시리즈를 발매했다. 올 2월 공개한 첫번째 EP음반은 'With Love'로 첫번째 싱글 앨범 발매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과거 제이지가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인바 있다. 당시 제이지는 불륜설을 부인했지만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 불륜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비욘세-제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누구 궁금했어" "마이아 해리슨, 비욘세-제이지 결별 원인인가" "비욘세-제이지, 마이아 해리슨 뭐가 진실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