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결별 핵심 역할 마이아 해리슨?
월드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의 결별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아 해리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마이아 해리슨은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와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즉각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륜설이 제기됐다.
불륜설의 빌미를 제공한 장본인인 마이아 해리슨은 미국의 가수로 지난 1998년 데뷔했다. '이츠 올 어바웃 미(It's all about me)'와 '무브 온(Move on)' 등이 대표곡이다. 지난 2001년에 릴 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만든 리메이크 앨범은 550만장 이상이 팔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미국 내에선 대중적 인기를 가진 가수로 다른 가수들의 피처링과 다수의 영화 OST에 참여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최초로 함께 꾸민 이번 합동투어 '온 더 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며,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욘세·제이지 결별과 마이아 해리슨의 연관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욘세·제이지 커플 중간에 마이아 해리슨이 끼어 있다니" "비욘세·제이지, 진짜 결별 이유가 마이아 해리슨?" "마이아 해리슨이 단란한 가정 망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