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지난 2분기에 6억8300만 달러, 주당 6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6000만 달러, 주당 58센트에서 순익이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억5000만 달러에서 32억9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팩트셋을 통해 전문가들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지난 분기에 주당순익 59센트, 매출 32억7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0.72% 오른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0.6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