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두 STX중공업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06-08-1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그룹, 조선·기계 부문 영업력 강화 목표

STX중공업은 11일 주주총회를 개최, 김대두 현 사장(사진)을 STX그룹 조선·중공업 국내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강수 ㈜STX 사업부문 사장을 STX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조선·기계 부문의 국내 영업력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현지 밀착형 해외영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김대두 부회장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73년 현대조선(現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선박엔진의 생산,설계, 영업 부문을 두루 거친 이 분야의 대표적 전문경영인으로서, 2004년부터 STX중공업 사장을 맡아왔다.

STX중공업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된 김강수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STX 사업부문 총괄 사장에 취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61,000
    • +4.46%
    • 이더리움
    • 4,539,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5.96%
    • 리플
    • 1,017
    • +6.49%
    • 솔라나
    • 307,600
    • +4.09%
    • 에이다
    • 805
    • +5.23%
    • 이오스
    • 769
    • -0.13%
    • 트론
    • 256
    • +1.99%
    • 스텔라루멘
    • 17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9.94%
    • 체인링크
    • 18,830
    • -1.72%
    • 샌드박스
    • 39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