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날씨
▲사진=뉴시스
이번 주말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18일 기상청은 내일 일부 지역에서 국지성 비가 내리고 오늘처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를 포함한 일부 지역의 경우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지만 이 비가 그친 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예상된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중부와 경북지역에 5에서 40mm가량이며 호남과 경남에 20에서 70mm이다.
내일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0도, 전주 31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한낮에는 다시 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요일(20일)인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23일경 다시 활성화되면서 중부지방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날씨 소식에 시민들은 "이번 주말 날씨 비오나요? 주말에 휴가가는데", "이번 주말 날씨는 천둥 번개 돌풍 동반한 비랍니다. 휴가 다 갔다. 월욜에 출발해야할 듯", "내일은 확실히 비가 오는 거 같은데...일요일에도 오나", "이번 주말 날씨 비소식 있는데...비행기 안 뜨진 않겠지", "불안하다...이번 주말 날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