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빈지노, 도끼, 더 콰이엇(사진=뉴시스)
래퍼 산이가 자신의 신곡 '소유더머니'의 일리네어 레코즈 디스 논란 해명했음에도 네티즌들이 사이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다.
트위터 아이디 wo******는 "산이가 누구 디스하는거 꽤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gml******는 산이가 아니라잖아요. 제발 선동 좀 그만합시다. 끼워맞추는 것도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산이 쇼유더머니 일리네어(도끼-빈지노) 디스, 산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지만 아무리 들어봐도 일리네어 도끼-빈지노 디스가 맞는 것 같은데" "산이 쇼유더머니 누가봐도 연결고리 디스같긴 한데 뭐지" "산이 쇼유더머니 한번 멋들어지게 잘뽑았네" "일리네어 디스같은데 도끼 빈지노 디스전으로 가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산이는 17일 ‘쇼유더머니’를 무료로 공개했다. 해당 곡 가사 중 “이름 있는 래퍼 랩에 아이돌 앉혀주는 아이디언 내껀데”라는 부분이 일리네어 레코즈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팬분들께 하도 까이고 까여 그것들에 대해 하고픈말한거 nothing more 특정인물 디스아님 계속 열심히 할게요!! 담주에도 쇼미더머니 끝나고 스윙스랑 한거 무료드랍"이라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