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화 별세]
경북 칠곡 출생인 고인은 일본에서 유학한 후 육군본부 정보국장 고문 등으로 일하다 5·16 군사 쿠데타에 가담했다.
이후 중앙정보부장 고문과 공화당 의정 고문 등을 거쳐 1965∼1972년에 서울신문사장(12대)과 한국신문발행인협회 이사장 및 한국신문협회장 등을 지냈다.
고인은 1968년 서울신문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선데이서울’을 창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장녀 세옥씨와 아들 세진씨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