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배우 조재윤과 정가은이 좌충우돌 여행 스토리를 써 나간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여행남녀’에서는 조재윤과 정가은이 출연, 필리핀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행 첫날부터 정가은을 두고 먼저 필리핀으로 떠났던 조재윤은 또 한번 정가은을 챙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음식을 먹느라 마중도 안 나와 정가은을 울상 짓게 했던 조재윤은 다시는 파트너를 울리지 않겠다고 호언장담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조재윤은 또 다시 정가은을 기다리게 만든다. 선크림을 바르느라 가은을 깜빡한 것. 결국 조재윤은 정가은을 달래기 위해 하루종일 마님처럼 모시는 모습을 보인다.
아침 일찍 필리핀 속 스페인을 찾아 인트라무로스에 나선 조재윤과 정가은은 연인처럼 데이트도 하며 화해 분위기를 조성, 하지만 조재윤은 금세 배가 고프다며 가은을 또 다시 팽개치고 맛집으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여행남녀’는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