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伊디자이너 손길로 품격 높인다

입력 2014-07-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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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색채디자인ㆍ통합사인 시스템 개발

▲포스코건설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손을 잡고 '더샵 외관 색채 디자인'과 '통합사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선큰광장 이미지.(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의 도움으로 고품격을 디자인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와 함께 '더샵 외관색채 디자인'과 '통합사인 시스템'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용화해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색다른 상상'을 콘셉트로 단지 내외부의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단지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가 적용됐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외관에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지닌 '어번 웜 그레이(Urban Warm Gray)' 색상과 고채도 강조색인 '히든 컬러(Hidden Color)'를 조화시켜 입체감과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히든 컬러는 와인 레드, 테라코타 오렌지, 네추럴 옐로우, 에코 그린, 하이브리드 블루그린, 시크 블루, 럭셔리 퍼플 등 7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 특성에 맞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이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외관 색체 디자인은 밝고 경쾌한 색상이 적용된 점이 큰 특징이다. 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듯이 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해 문주, 동출입구, 필로티, 아파트 측벽, 부대시설 사인물 등에 적용한다.

이번에 개발된 외관색채 디자인과 사인물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를 비롯해 올해 분양한 '갈매 더샵 나인힐즈'와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등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스코건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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