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보급형 평면 UHD TV HU7000을 출시하며 보급형 UH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삼성전자는 이번 HU7200 출시로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HU7200은 삼성전자 스토어를 시작으로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오는 16일부터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커브드 UHD TV HU7200은 커브드 스크린이 주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UHD 업스케일링 기능, UHD 에볼루션 키트 및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 출시를 계기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커브드 TV 제품 전 라인업을 확보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커브드 UHD TV의 화질과 기술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급형 커브드 UHD TV HU7200의 출고가는 55인치 420만원, 65인치 640만원이다.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온라인 예약 구매한 고객은 각각 각각 300만원 후반, 5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