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더 제네시스’, 대만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 나서

입력 2014-07-0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웹젠

웹젠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뮤 더 제네시스’가 대만 시장에서 서비스된다.

웹젠은 대만의 모바일게임사 조이밤과 ‘뮤 더 제네시스’의 서비스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추가개발 중인 ‘뮤 더 제네시스’의 글로벌버전이 준비되는 대로, 현지화 등을 거쳐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함께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

웹젠은 국내에 출시된 버전과 달리, 사용자화면(UI)개선과 멀티플레이 강화, 전투 조작 방식 변경 등 게임성을 대폭 개선한 해외서비스 버전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이 마무리 되는대로 대만을 포함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조이밤의 Alison Yang 대표는 “‘뮤 온라인’을 대만에서 10여년 운영, 대만 게임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했다”며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높은 품질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조이밤과 웹젠이 다시 한번 협력했다”고 말했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하반기 중에는 그간 준비해 온 여러 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중화권 시장 진출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좋은 협력사들을 발굴해 해외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3,000
    • -0.12%
    • 이더리움
    • 3,46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0.3%
    • 리플
    • 782
    • -0.13%
    • 솔라나
    • 200,900
    • +2.29%
    • 에이다
    • 511
    • +1.19%
    • 이오스
    • 709
    • +2.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8%
    • 체인링크
    • 16,450
    • +5.79%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