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올레플라자 강남점’를 통해 통신, 금융, 전력, 솔루션 등의 기업용 서비스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공간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Biz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 KT
KT가 기업용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올레플라자 강남점’에서 통신, 금융, 전력, 솔루션 등의 기업용 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공간을 열고 전문적인 biz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서비스는 일반적 통신상품 뿐 아니라,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감형 컨설팅, 얼굴인식기반 출입보안시스템, 기업은행 지원 기업금융업무 서비스 등 IT기술이 접목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업무에 바쁜 기업고객을 위해 대기시간 없이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KT 커스터머부문 biz사업본부 박영식 본부장은 “기존에는 올레플라자 강남점에서 기업 통신, 금융, 전력, 솔루션 등의 상담을 각각 진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인해 전화 개통은 물론 법인 명의 은행계좌 개설까지 필수 기업 경영 요소들에 대한 상담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전용 창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서비스 품질은 물론 가격, AS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KT 기업용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