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 트위터)
5일 (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네이마르는 척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날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대 1로 이겼다.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 축구 선수 카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이마르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카카는 "내 형제 네이마르. 나와 아들 루카, 우리 가족을 비롯해 세계 속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국내 축구팬들도 네이마르의 쾌유를 비는 글을 잇따라 게재했다. 축구팬들은 "네이마르 힘내 화이팅", "네이마르 부상 당하면 안되는데, 브라질 우승해야 하는데", "네이마르 부상당하는 장면 너무 안타깝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브라질과 독일의 4강전은 오는 9일 오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