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버지 “메시의 꿈은 브라질과의 결승전”[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4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최고 골잡이 리오넬 메시(27ㆍ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맞붙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꿈은 오는 14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결승전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메시는 또 “아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하며 메시가 이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대신 전했다.

메시는 그 동안 월드컵에서 골과 인연이 없었다. 19살의 나이에 2006 독일월드컵에 첫 출전한 메시는 지난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8경기 1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특히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을 5경기 무득점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4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4차례 선정됐다.

한편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시 벨기에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8강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43,000
    • -1.73%
    • 이더리움
    • 4,390,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3.14%
    • 리플
    • 1,149
    • +14.9%
    • 솔라나
    • 302,100
    • -3.73%
    • 에이다
    • 850
    • +4.29%
    • 이오스
    • 808
    • +3.06%
    • 트론
    • 257
    • -0.39%
    • 스텔라루멘
    • 187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0.27%
    • 체인링크
    • 19,060
    • -0.37%
    • 샌드박스
    • 399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