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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엠넷 ‘쇼미더머니3’이 첫 방송된 가운데 지원자 중 바스코와 비아이(bi), 키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스코는 힙합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10년 차 실력파 래퍼로 방송 당시 심사위원들 마저 긴장시킨 인물이다. 양동근은 “바스코의 지원은 모순”이라고 할 만큼 실력이 출중한 경력 래퍼.
비아이(bi)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이미 팬덤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방영한 YG 신예 남자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윈’에서 수준급의 랩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키썸은 기대를 모은 여성 래퍼. ‘경기도의 딸’로 잘 알려진 여성 래퍼 ‘키썸’은 강력한 랩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전 키썸은 “경기도 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쇼미더머니3’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바스코, 비아이(bi), 키썸이 향후 서바이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