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말썽꾼’ 린제이 로한, ‘GTA V’에 초상 침해 소송

입력 2014-07-03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 캐릭터 '레이스 조나스’ 자신 본뜬 것” 주장

▲[할리우드 말썽꾼 ‘린제이 로한’‘GTA V’ 상대 초상권 침해 소송] 할리우드 말썽꾼으로 유명한 미국 여배우 린제이 로한이 비디오게임 '그랜드세프트오토V(GTA V)'가 자신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게임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사진=AP뉴시스)

절도·음주·마약·뺑소니 등 전력을 지닌 ‘할리우드 말썽꾼’ 미국 여배우 린제이 로한(28)이 인기 비디오 게임 ‘그랜드세프트 오토 V(GTA V)’가 자신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2일(현지시간) 맨해튼 소재 뉴욕주 지방법원에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와 그 자회사인 ‘록스타 게임스’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액은 명시되지 않았다.

린제이 로한은 “게임에 등장하는 ‘레이시 조나스’라는 캐릭터가 자신을 본뜬 것”이라며 “옷차림·이미지·스타일 등이 매우 닮았다”고 주장했다.

작년 가을 발매된 GTA 5의 레이시 조나스 캐릭터가 거식증에 걸린 유명한 여배우로 항상 파파라치들의 추적을 피해 다니는 것으로 설정된 점을 로한은 지적했다.

또 로한이 자주 다니는 웨스크할리우드의 샤토 마몬트 호텔이 등장하는 점도 증거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4,000
    • +0.74%
    • 이더리움
    • 3,52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60,200
    • +0.44%
    • 리플
    • 785
    • +0%
    • 솔라나
    • 200,100
    • +3.68%
    • 에이다
    • 519
    • +6.79%
    • 이오스
    • 699
    • -0.14%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91%
    • 체인링크
    • 16,060
    • +4.83%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