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 연출 홍성창)' 황우슬혜가 고혹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3장의 화보를 공개,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진정한 ‘팜므파탈’에 등극한 것.
먼저 블랙컬러의 터틀넥과 수트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황우슬혜는 특유의 무결점 도자기 피부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섹시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여성미가 강조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초이스한 화보에서는 파격적인 등라인을 노출, 우아하면서도 아찔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황우슬혜는 이번 화보를 통해 SBS '기분 좋은 날' 속 울보 약사 ‘정다애’와는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극 속 모습과는 달리, 화보에서는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해 ‘황우슬혜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황우슬혜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우슬혜 화보 , 러블리한 매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모습도 제법 잘 어울리네요!”, “황우슬혜 화보 , 슬혜씨의 변신은 어디까지? 정만식씨가 반한 이유를 알겠네요”, “황우슬혜 화보, 앞으로는 브라운관에서도 이런 모습 종종 보여주세요!” 등 반전 화보를 공개한 황우슬혜에게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는 SBS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순수한 매력의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배우 정만식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황우슬혜가 출연 중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