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물인터넷 글로벌 전문 중소기업 육성

입력 2014-07-0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글로벌 전문 중소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IoT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사업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총 18개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부는 IoT 전문 중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총 13억원의 개발자금을 비롯,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지원과 해외 공동진출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IoT 기술의 국내 상용화 △해외진출 현지화 △M2M 유망 중소기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해외진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국내 우수 IoT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해외 수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수요처의 요구에 맞춰 기술보완과 성능개선, 신뢰성 검증 등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IoT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IoT 분야 국내외 대기업·중소기업 간 제품·서비스 공동개발 등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26,000
    • -4.65%
    • 이더리움
    • 4,278,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578,500
    • -7.37%
    • 리플
    • 1,073
    • +9.49%
    • 솔라나
    • 292,000
    • -4.45%
    • 에이다
    • 802
    • -2.67%
    • 이오스
    • 763
    • -1.93%
    • 트론
    • 248
    • -1.2%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1.97%
    • 체인링크
    • 18,080
    • -5.49%
    • 샌드박스
    • 382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