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배우 주지훈이 불어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202회에서는 '2014 런닝맨 퀴즈 배틀' 편이 방송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지성, 주지훈, 에이핑크 윤보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다른 멤버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외국어로 대화를 했는데 이 때 주지훈이 나서 불어 한 마디를 던졌다.
파비앙은 주지훈이 불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에 놀라며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꺼져'라고 했어요"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가 팀을 이뤄 최강의 퀴즈왕을 선발하는 '퀴즈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중간 미션 결과에 따라 찬스를 획득해 마지막 퀴즈 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최종 승리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런닝맨’ 주지훈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주지훈, 불어까지?”, “런닝맨 주지훈, 재밌네”, “런닝맨 주지훈 불어는 언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