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상하이 팬미팅에서 4000여 팬들과 특별한 시간 "더 자주 만나고 싶어요"

입력 2014-06-2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이 팬미팅을 통해 상하이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광저우에 이어 어제 저녁 상해에서 팬미팅을 열고 4000명의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상하이 대무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팬미팅은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블루 니트와 자켓을 입고 등장해 상하이 인사말인 “다까 하오!”를 외쳤고 팬들은 열광적으로 환호 하며 “유티엔(유천)”을 연호 했다. 박유천은 중국 노래를 한국어로 번안해 부르는 등의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숨겨 왔던 미공개 사진을 깜짝 공개 하는 한편 팬들에게 도시락을 직접 싸주고 즉석에서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중국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 했다.

박유천의 재치 있는 입담도 화제가 됐다. 여름에는 슬리퍼를 자주 신는 데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제 발이 그 신발을 원한다”고 답해 팬들을 웃게 하고 멤버 김준수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뮤지컬을 보러 가지 않는 이상 만나기 힘든 비싼 사람이다”고 농담을 건넸다.

박유천은 “여러분의 행복을 빈다. 나에게 언제나 끊임 없이 보내주는 응원과 진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팬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제가 보탬이 되었음 좋겠다. 항상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주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했다. 중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은 누적 시청자만 7억명이 넘고 중국 현지 톱스타 및 글로벌 스타들이 거쳐 가는 특급 프로그램으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유일하게 출연한 박유천편은 7월 12일에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6,000
    • +1.19%
    • 이더리움
    • 3,55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2%
    • 리플
    • 790
    • -1%
    • 솔라나
    • 195,700
    • -0.81%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97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23%
    • 체인링크
    • 15,230
    • +0.59%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