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영 댄싱9 마스터
(사진=뉴시스)
우현영 댄싱9 마스터가 화제다. 댄싱9’ 마스터 우현영의 의상을 입은 출연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27일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드래프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 임샛별은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이를 본 우현영은 “의상이 낯이 익다”고 말한다.
바로 우현영이 공연 당시 직접 입었던 의상. 이에 임샛별은 “선생님께서 직접 입으셨던 옷이라 새 선물보다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우현영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의 여성 파워를 책임질 마스터로 알려졌다.
우현영은 자타가 실력을 공인하는 프로 무용단 '포즈 댄스 시어터'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가다.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헝가리 유학시절 재즈댄스를 배웠다.
이후 컨템포러리 재즈라는 신용어를 탄생시키며 항상 앞서가는 안무와 표현양식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컨템포러리 무용계에 신선한 자극과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현영 방송을 접한 시청자는 "우현영 색다른 매력쟁이" "우현영 목소리와 이미지도 잘 어울려" "우현영 항상 의상에도 신경 많이 쓰는 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