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허과현씨와 정영철씨를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허과현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은 1949년생으로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한국투자신탁 상무이사, 한국금융신문 편집국장 등으로 활동했다.
정영철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관련 업무 경험을 통해 합병 등의 향후 일정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했다.
한편, 신동혁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한택수 사외이사, 이선재 상근 감사위원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