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제 7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로 광동제약이 전액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9일까지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가족 에피소드나 사연을 작성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www.oksusutea.com),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ecoseou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100명으로 참가자는 7월 15일 발표한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양평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개최되며,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옥수수 따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맨손 미꾸리 잡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