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커스, 디지털 싱글 '오빠라고 불러줬으면' 발표… 리얼예능 뮤비 보니

입력 2014-06-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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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커스

남성듀오 테이커스(핑크, 코에)가 디지털 싱글 '오빠라고 불러줬으면'을 발표했다.

25일 테이커스의 소속사 블루브릿지에 따르면 '오빠라고 불러줬으면'은 힙합 비트에 피아노 선율이 더해진 팝 알앤비(R&B) 곡이다. MC몽의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슈프림팀의 '그땐 그땐 그땐'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김건우와 송기홍이 공동 작곡하고 가수 메이비가 가사를 썼다.

테이커스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전국 각지에서 버스킹(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하는 것)을 하며 촬영했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 공연에서 벌어진 각종 에피소드 등이 예능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전달된다.

테이커스는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으로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워셀프'(OurSelf)와 싱글 '골칫덩어리'를 잇달아 발표해 독특한 음악 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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