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청문회에 걸릴 것 없다. 이사 2번에 학위도 돈도 없어”

입력 2014-06-25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청문회를 염두에 두고 한 김문수 경기지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이후 차기 총리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잇달아 거론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김문수 지사는 25일 기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청문회에 걸릴 게 없다”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청문회 관련 질문에 “청문회를 지켜보면 주민등록 옮긴 것이 제일 많이 얘기되는데 나는 이사도 딱 두 번 했다”며 “대학을 25년 만에 졸업해서 학위도 없고 돈도 관심 없다. 논문은 아예 쓸 일이 없었다”고 말해 청문회 단골 질문들에 대한 답변 했다.

김문수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향후 자신이 총리 후보자로 지목돼도 수락할 의사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이날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대권 도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33,000
    • +0.2%
    • 이더리움
    • 3,50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0.02%
    • 리플
    • 788
    • +0%
    • 솔라나
    • 200,200
    • +1.57%
    • 에이다
    • 510
    • +3.03%
    • 이오스
    • 704
    • +0.57%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2.73%
    • 체인링크
    • 16,440
    • +6.61%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