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예정일, '9월19일' 유력...진짜 디자인은 아직도 베일?

입력 2014-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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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예정일, 아이폰6 디자인

▲사진=9to5 Mac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 출시예정일이 오는 9월19일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의 애플 전문 정보제공 사이트 아펠파저(Apfelpage)는 최근 자국의 한 이동통신사가 '오는 9월 19일(현지시간) 아이폰6가 출시 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통사는 자사 가입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이 같이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서는 9월 19일이 셋째 주 금요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의 이전 신제품들 역시 셋째 주 금요일에 출시돼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지난해 셋째주 금요일인 9월 20일에, 아이폰5 또한 2011년 9월 셋째 주 금요일인 21일에 출시됐다.

이와 함께 '아이폰6' 디자인 소식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아이폰6는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전문가들은 누차 전했다.

최근 9to5맥은 애플 전문 블로거 소니 딕슨을 인용, 아이폰6의 4.7, 5.5 인치 두 가지 버전 중 5.5인치 버전의 디스플레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5.5인치(약 14cm) 디스플레이의 아이폰6를 자로 재 사이즈를 정확히 측정해 보여준다. 앞뒷면 LCD 백라이트 패널로 된 아이폰6는 소문과 달리 둥근 모서리는 온데간데 없고 각이 져 있다. 해상도는 1704×960이다.

이 사진이 아이폰6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동안 소니 딕슨이 애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온 점을 감안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6를 4.7, 5.5인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며 4.7인치 모델 먼저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6는 이르면 9월초에 iOS8 운영체제를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이폰6에 대해 2K 해상도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내장 카메라 보호 커버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글라스, SIM 트레이 소재인 리퀴드 메탈 등이 커버에 사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때 사파이어 글라스는 공급 제한으로 5.5인치 제품에만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애플이 미국 GT어드밴스와 손잡고 사파이어 공급을 늘림에 따라 4.7인치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아이폰6에는 기압과 고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기본으로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폰6 출시예정일과 디자인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출시예정일, 나도 9월19일에 한 표" "아이폰6 디자인 5.5인치 디스플레이 공개 대박" "아이폰6 디자인 5.5인치 디스플레이, 둥근 모서리가 아니네" "아이폰6 디자인 5.5인치 디스플레이, 얇긴 얇은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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