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코스닥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기업 27사를 대상으로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미팅,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4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히든챔피언 기업 10사도 참가해 히든챔피언 전용관 운영을 통해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한 홍보·IR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코스닥 우량주의 시장주도주로서의 지위 확보 및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