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개그맨 이홍렬<사진>이 출간한 에세이집 ‘60초’의 출판계약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홍렬이 지난 19일 ‘60초’의 북콘서트를 열면서 출판계약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그의 북콘서트는 가수 전영록과 김세화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이홍렬이 답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홍렬은 “지금은 촛불이지만 우리 시대가 그러했듯 전기 들어올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나눔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내 입이 살아있는 한 기부특강을 지속하며 나눔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