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일론
대한민국 톱모델 장윤주의 운동화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윤주는 톱모델의 프로패셔널함이란 바로 이것이라는 걸 고스란히 보여주기라도 하듯 빨려 들어 갈 듯한 뇌쇄적인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장윤주 표 화보를 완성헀다.
그 동안 여타 프로그램에서 하이패션 포즈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왔지만,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야 말로 천부적인 타고난 모델임을 인증했다. 트랙톱에 레깅스, 그리고 니 삭스만으로도 시크한 스포티즘을 표현해 내는가 하면 스냅백에 블랙 후드티를 뒤짚어 쓰고 핑크 플리츠 드레스를 레이어드하여 장윤주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센토’ 운동화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특히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커트 사이로 과감하게 드러낸 군살없는 매끈한 다리 라인은 신이내린 천만불짜리 몸매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운동화 패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윤주의 주체할 수 없는 끼가 잔뜩 묻어난 이번 화보는 ‘나일론’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