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18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과 함께 경영혁신상 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ㆍ제품ㆍ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루었거나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코웨이가 이번 시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이다. 정수기 하나로 냉수ㆍ정수는 물론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다.
경영혁신상 대상은 업계 최초로 렌털 마케팅과 코디 사전서비스 도입 등의 새로운 가치를 선도했다는 평가로 수상하게 됐다. 코웨이 김동현<사진> 대표이사도 회사 전반에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기술 개발과 경영혁신을 이끈 점을 인정 받아 최고경영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아 혁신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 경영을 실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